‘국제섬유미술제’ 4년 만에 돌아왔다… 12일부터 예술의전당서

연지연 기자 2023. 5.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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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미술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국제섬유미술제는 섬유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개별 부스 개인전이다.

특별히 2023년 국제섬유미술제는 '다양성의 공존'을 전시 주제로 삼았다.

국제섬유미술제 관계자는 "'섬유' 라는 물성을 통해 조형적 심미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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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미술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전시를 못해 관객을 직접 만나는 건 4년 만이다.

/국제섬유미술제 제공

국제섬유미술제는 섬유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개별 부스 개인전이다. 2008년 예술의 전당에서 1회 전시를 시작한 이후 2년마다 비엔날레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2023년 국제섬유미술제는 ‘다양성의 공존’을 전시 주제로 삼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바뀐 일상을 다시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회복하기 위한 치유의 매개체를 조형적으로 제안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강성해, 권은주, 김유미, 문현심, 박정례, 신경하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아네터 쿠엔베르흐, 그레그 스튜어트, 리 후이 등이 함께 했다.

국제섬유미술제 관계자는 “’섬유’ 라는 물성을 통해 조형적 심미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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