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새마을금고 털려던 30대 이틀 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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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준비하던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돈을 훔치려 했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오늘(11일) 강도미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쯤 울산 북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서랍을 뒤졌고 돈을 발견하지 못하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 씨가 몬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해 추적했고 잠복 끝에 지인의 가게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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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