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보스칼리스와 법정 다툼 결과 120억원 지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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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B.V., 이하 보스칼리스)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받았지만, 재판 결과 보스칼리스가 LS전선에게 약 120억원을 지급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공시했다.
법원은 보스칼리스의 부당한 계약해지 및 지체부분을 인정해 추가공사금 및 지체상금, 법률비용을 LS전선에 지급하고, 보스칼리스가 청구한 대기비용청구 및 계약금액변경은 모두 기각하고, 공사기성금 청구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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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B.V., 이하 보스칼리스)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받았지만, 재판 결과 보스칼리스가 LS전선에게 약 120억원을 지급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공시했다.
법원은 보스칼리스의 부당한 계약해지 및 지체부분을 인정해 추가공사금 및 지체상금, 법률비용을 LS전선에 지급하고, 보스칼리스가 청구한 대기비용청구 및 계약금액변경은 모두 기각하고, 공사기성금 청구만 인정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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