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청주서 4번째 구제역 의심 한우농장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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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한 한우농장(사육규모 50마리)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개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1일 최초 발생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개체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장에선 한우 1마리가 입안 상피세포가 탈락하고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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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결과는 오후 8시경 나올듯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한 한우농장(사육규모 50마리)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개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1일 최초 발생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개체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장에선 한우 1마리가 입안 상피세포가 탈락하고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농장은 2차, 3차 발생농장과는 100m 이내 인접해 있다.
신고 접수 직후 농장주와 가축·차량 등 외부 출입차단 조치가 이뤄졌고,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밀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후 8시경 나올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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