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한 혁신 해법은" GS그룹,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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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19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틀간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S그룹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그룹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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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그룹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GS그룹 해커톤은 장벽을 깨고 혁신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을 주제로 사업 관행이나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간 장벽을 깨고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리콘밸리식 혁신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GS 계열사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하고 경연 기획과 운영 전반까지 자율적으로 꾸렸다.
19개 계열사 직원들이 섞여 5명씩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300명, 60개팀이 이틀간 일정으로 본선대회를 치르고 오는 6월 1일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을 비롯한 상위 10개팀에게는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참가팀들은 △사업과 업무현장에서 발견한 현상을 계열사 직원의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 문제를 정의한 후 △디지털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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