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화물차 전도돼 60대 운전자 숨져

이성덕 기자 2023. 5. 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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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53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가 숨졌다.

'화물차가 전도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조당국은 차량 3대를 투입해 60대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우회전할 때 차량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도된 것 같다"면서 "이 과정에서 운전자가 기둥에 부딪혀 숨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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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53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도돼 구조당국이 수습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1일 오전 6시53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가 숨졌다.

'화물차가 전도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조당국은 차량 3대를 투입해 60대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우회전할 때 차량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도된 것 같다"면서 "이 과정에서 운전자가 기둥에 부딪혀 숨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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