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졸업 선배들, '천원의 아침밥'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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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졸업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대전대 동문인 이종광(환경공학과 89학번) 하나은행 대동지점장이 11일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총동문회장인 장인수(생물학과 85학번) ㈜자연환경복원연구원 대표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500만 원의 기금을 냈는데, 이종광 지점장이 이어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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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졸업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대전대 동문인 이종광(환경공학과 89학번) 하나은행 대동지점장이 11일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총동문회장인 장인수(생물학과 85학번) ㈜자연환경복원연구원 대표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500만 원의 기금을 냈는데, 이종광 지점장이 이어 동참하게 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천 원을 지불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1천 원을, 나머지 비용을 대학이 지원한다. 동문들의 기부금은 이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종광 지점장은 "학업에 지친 후배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조금이나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챌린지가 이어지도록 선배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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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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