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 추진

오민주 기자 2023. 5. 11. 18: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경기도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경기도대여사업조합 및 전국렌터카공제조합과 함께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공제조합에 가입한 도내 111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한다. 

공단은 렌터카 이용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서약서를 받고 운전자의 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를 실천하는 전·차·유 운동 등 교통안전 수칙 문자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렌터카공제조합에 접수된 사고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율 감소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상윤 본부장은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추진운동에 대해 렌터카 업체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 업체의 교통안전 관리강화 및 이용자의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