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 재활힐링승마 강습생 모집...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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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도 재활힐링승마 시범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차수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재활힐링승마 전용마장인 힐링하우스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 시범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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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도 재활힐링승마 시범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차수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재활힐링승마 전용마장인 힐링하우스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 시범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도입한 재활힐링승마 강습은 정신,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교감하며 몸,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재활승마가 국내에 도입된지 22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올해 차별화 된 신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재활승마 참여 대상자를 강습자인 장애인에서 가족까지로 범위를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체중 70kg미만) 구성원이 있는 가족으로, 재활승마활동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는 의사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모집규모는 총 2가족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말산업정보포털사이트 호스피아를 통해 오는 20일 발표한다.
또한 관내 고령인구(60세 이상)를 위한 힐링승마 시범과정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말과 교감이 가능한 60세 이상 성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5일 이후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공지된다. 재활승마와 힐링승마는 모두 무료이며 혹서기인 8월 한 달을 제외하고 6개월 간 3개월씩 2차수에 걸쳐 과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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