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간호학과 교수들 "간호법 제정은 윤 대통령의 약속"

박준배 기자 2023. 5. 11.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승희 광주대 간호학과 학과장 등 교수 20여명은 이날 '간호법 제정을 윤석열 대통령님의 약속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민트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간호법 제정으로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고 공정과 상식에 합당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해달라"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대 간호학과 교수들이 11일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광주대 제공)2023.5.1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이 11일 민트(min'T) 캠페인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승희 광주대 간호학과 학과장 등 교수 20여명은 이날 '간호법 제정을 윤석열 대통령님의 약속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민트 캠페인을 벌였다.

민트는 '민심을 트다'(민+트)는 의미로 간호법이 부모와 아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돌봄법임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들은 "간호법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민생법안"이라며 "치료 중심의 현 의료법만으로는 초고령사회와 국가 감염병 위기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간호·돌봄 제공체계를 법제화한 간호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간호법 제정으로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고 공정과 상식에 합당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해달라"고 촉구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