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22 NH농협생명 연도대상’ 6개 사무소·직원 12명 수상

김혜원 전주농협 차장은 개인 부문 5연패 쾌거

NH농협생명 전북지역총국(총국장 이숙)이 최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6개 농·축협, 개인부문 12명의 직원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전북농협은 사무소 부문에서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남원농협(〃박기열), 무진장축협(〃 송제근), 진안 부귀농협(〃 김영배), 완주 상관농협(이재욱 조합장), 정읍 칠보농협(〃 권순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상(1명) - 양숙희 남원농협 부지점장 ▲우수상(4명) - 고재순 칠보농협 과장, 류미라 전주김제완주축협 과장, 임연숙 순창농협 과장대리, 정승만 전주농협 과장 ▲챌린저상(7명) - 김혜원 전주농협 차장, 양명숙 칠보농협 지점장, 양승아 남원농협 과장, 양이남 남원농협 과장, 오명숙 전주김제완주축협 계장, 이서윤 상관농협 계장, 정성수 장수농협 팀장이 수상했다.

이숙 총국장은 “갈수록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북농협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역농협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