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청약 4.4조 몰렸다…경쟁률 1785대1로 올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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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기업 모니터랩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약 4조4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니터랩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1785 대 1로 집계됐다.
올해 상장한 기업공개(IPO) 업체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4조3700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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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5월 11일 오후 4시 32분
클라우드 보안기업 모니터랩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약 4조4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니터랩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1785 대 1로 집계됐다. 올해 상장한 기업공개(IPO) 업체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이전에는 지난 2월 상장한 꿈비(약 1773 대 1)가 제일 높았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약 20만4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4조3700억원이 모였다. 균등 배정 수량은 약 1.2주로 이번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2주를 받는다. 오는 1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모니터랩은 국내 웹 방화벽 시장점유율 1위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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