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밤엔 춥고 낮엔 따뜻하고…“일교차 큰 하루,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이희진 2023. 5.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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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일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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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일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도 오늘처럼 일교차가 크다. 기상청은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27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시민이 햇빛을 막기 위해 손가방 머리에 올린 채 지나가고 있다.    뉴스1
내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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