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지역 인재 60명 신규 채용…24일부터 접수

임충식 기자 2023. 5.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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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 3명, 전기 1명과 안전관리자(수영) 2명 등 총 6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23년 제1차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을 통해 총 11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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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117명도 채용, 23일부터 원서접수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관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보면 △생활체육(수영강사) 1명 △운전원(어울림 버스, 마을버스) 33명 △시설(산업안전) 1명 △기계 6명 △열관리 1명 △전기 2명, 운영직 △체육지도자(수영) 4명 △안전관리자(수영) 7명 △광고물 관리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운영원(화장로기 운영) 1명 등이다.

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 3명, 전기 1명과 안전관리자(수영) 2명 등 총 6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자(수영) 7명 중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중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은 2년 이상, 버스 운전원(어울림 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이며 원서는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공단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심사를 거쳐 7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23년 제1차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을 통해 총 11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직종은 △환경관리 △파트타임 수영강사 △경비(야간, 시설관리)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헬스) △운전원(택시) △수영강사(주 40시간, 성수기) △사무안내 △주차관리 등이다.

이중 △환경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경비 △주차관리는 고령자 친화 직종으로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고령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19일 발표된다.

한편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인 우리 공단과 함께 혁신역량을 발휘할 지역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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