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여야, 간호법 새로운 합의 이르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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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은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이같이 촉구했다고 전하면서, 민주당은 구체적 답변을 안 했지만, 수석부대표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반응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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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은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이같이 촉구했다고 전하면서, 민주당은 구체적 답변을 안 했지만, 수석부대표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반응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재의요구와 상관없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의료 협업체계가 붕괴한 것을 복원해야 한다며 협상 테이블을 통해 정리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안과 관련해서는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민주당의 문제 제기를 거의 수용해 요건을 많이 완화했고, 민주당의 새로운 제안을 전부에서 검토할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 늦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여의치 않으면 원내지도부가 나서서 다음 주까지 합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니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윤 원내대표 취임 한 달째를 맞아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고, 윤 원내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과 의원 수가 많을 때 원내대표 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취임 한 달 소회를 언급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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