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전세사기 보증금 반환 대책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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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당이 제시한 보증금 반환 대책부터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글을 올려, 서울 양천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세상을 떠나 국가가 책임을 방기한 사이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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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당이 제시한 보증금 반환 대책부터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글을 올려, 서울 양천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세상을 떠나 국가가 책임을 방기한 사이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나, 정부는 사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없다, 돈 빌려줄 테니 그 집을 사라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이 다음 국토위 소위가 열리는 16일까지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다면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적극 행사해 피해자들의 절규에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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