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문무대왕면·감포읍 일원 벼 육묘 지원 나서

이영균 2023. 5. 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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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 감포읍 일원에 대한 벼 육묘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월성본부의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벼 육묘 지원과 함께 월성본부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항공방제와 농업기반 시설조성, 태풍 피해복구, 벼 수매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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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 감포읍 일원에 대한 벼 육묘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월성본부의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김한성(왼쪽서 네번째) 월성본부장과 임직원들이 벼육묘를 지원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올해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가구에 8000만 원을 들여 6만판을 보급할 예정이다. 

월성본부는 사업 대상 대부분이 영세 농업인인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받아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벼 육묘 지원과 함께 월성본부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항공방제와 농업기반 시설조성, 태풍 피해복구, 벼 수매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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