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영양서 '생생 간담회'…"918호선 국지도 승격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영양군에서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영양군에서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이 지사가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영양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특히 이 지사는 낡은 지방도 918호선(영양-영덕-봉화)의 국지도 승격 요청에 대해 "경북 북부내륙권과 환동해안권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도 918호선의 노선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2018년 경영난으로 폐업했지만 도시재생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2년 12월 재운영을 시작한 영양 양조장(발효공방 1991)을 방문해 새로 개발한 막걸리 '은하수'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를 응원했다.
이어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열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 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는 현장행정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양이 곧 경북이고 경북이 곧 영양"이라며 "대한민국 제11호 양수발전소 유치에 간절한 염원을 담아 힘을 보태고 주어진 기회를 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