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새 보금자리·둘째 子 은동이 얼굴 최초 공개 [TV스포]

송오정 기자 2023. 5. 11.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호-은우 부자가 둘째 은동이와 함께 살 새 보금자리에서 입주 파티 연다.

생애 첫 놀이방이 생겨 한껏 들뜬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은동이랑 책도 같이 읽고 잘 놀아줘야 돼"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와중에도, 장난감에만 정신이 팔려 아빠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만 아니라 은우 동생 '은동이'의 얼굴도 12일 금요일 밤 10시 '슈돌' 본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슈돌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김준호-은우 부자가 둘째 은동이와 함께 살 새 보금자리에서 입주 파티 연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8회는 '웰컴 투 육아 월드' 편으로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해 삼둥이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준범과 은우의 모습을 보며 공감과 진정성 어린 진행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김준호는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네 식구가 된 만큼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은우네 가족이 이날 방송에서 새 집을 첫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은우는 처음 마주한 집이 어색한 듯 고사리 손으로 아빠 김준호의 손을 꼭 붙잡은 채 땡글땡글한 눈을 굴리기 시작한다. 김준호는 놀이방이 처음 생긴 은우를 축하해주기 위해 리본 커팅식을 준비해 국대급 열정을 펼친다. 이에 은우는 흰 면장갑을 낀 아빠 김준호와 가위를 잡고 손수 리본을 자르며 놀이방 개시에 나선다. 생애 첫 놀이방이 생겨 한껏 들뜬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은동이랑 책도 같이 읽고 잘 놀아줘야 돼"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와중에도, 장난감에만 정신이 팔려 아빠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입주 파티에서 순둥미를 폭발시켰다는데. 케이크를 먹기 위해 김준호가 은우의 턱받침을 가지러 간 사이, 은우는 여느 아이들처럼 케이크에 손을 뻗지 않고 군침만 흘리며 아빠를 얌전히 기다린다. 또한 은우는 김준호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이사 떡을 준비하자 '먹깨비' 본능이 불타오르지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아빠의 부탁에 한번도 칭얼거리지 않고 손님들에게 떡을 양보, 그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아빠 김준호를 기다린다고. 이 같은 은우의 무해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만 아니라 은우 동생 '은동이'의 얼굴도 12일 금요일 밤 10시 '슈돌' 본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