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첫 자기자본 1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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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 기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또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2021년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1조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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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 기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52.8%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6조86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순이익은 2382억원으로 15.7% 늘었다.
또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2021년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1조30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이 주신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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