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해달라”… 3억 6000만원 전달

조영달 기자 2023. 5.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최기록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위원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주거 취약계층 45가구 선정
유엔 해비타트 올해 첫 참여…10월까지 공사 진행
김세용 GH 사장(사진 가운데)이 11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본사 회의실에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2007년부터 이어온 GH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GH는 11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 회의실에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최기록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위원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올해는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처음 참여한다. 유엔 해비타트는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람들에게 집을 고쳐주는 국제 NGO 단체다. ‘사랑의 집 짓기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원 대상은 모두 45가구다. 경기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 가구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