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KT와 수동관광지 활성화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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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등 수동관광지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KT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골문화촌은 관광객 감소와 시설 노후로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시는 수동관광지 일대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전날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약 8주간 남양주 관광발전과 수동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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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등 수동관광지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KT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골문화촌은 관광객 감소와 시설 노후로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시는 수동관광지 일대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전날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약 8주간 남양주 관광발전과 수동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주요 연구과제는 몽골문화촌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연계방안이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동관광지 전반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동연구에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낼 수 있도록 KT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KT만의 노하우가 연구 결과에 반영돼 몽골문화촌이 남양주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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