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Q 영업익 2817억…자기자본 11조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큰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해외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며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이 주신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의 성과다.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2천817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6% 증가한 6조8천654억원, 당기순이익은 15.7% 늘어난 2천38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52.8%, 매출액은 307.9%, 순이익은 152.0% 각각 증가했다.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1조300억원을 기록했다.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리스크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기반한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모펀드 사태, 차익결제거래(CFD) 사태 등 다양한 논란에서 비껴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보증비율도 업계 최저 수준인 18%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큰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해외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며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이 주신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미래에셋證 등 금융권, 싱가포르 공동 IR 개최
-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싱가포르거래소 트레이딩 멤버십 가입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