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무인기에 취약' 외신 보도에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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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한국이 북한의 무인기 침입에 준비돼 있지 않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드론 작전부대 기술과 장비 확보에 3~5년이 소요된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임무와 운영개념, 부대구조를 발전시키고 전력 확보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내 드론 작전사령부를 창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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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한국이 북한의 무인기 침입에 준비돼 있지 않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드론 작전부대 기술과 장비 확보에 3~5년이 소요된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임무와 운영개념, 부대구조를 발전시키고 전력 확보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내 드론 작전사령부를 창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공군과 해군에 크게 투자하고 미사일 대응을 우선시하면서 무인기 침범에 대응할 방공 역량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대응 전력을 정상적으로 전력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게임 채팅 채널 '디스코드'에서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가운데 지난해 12월 북한 무인기의 한국 영공 침입 사태를 다룬 문건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올해 말까지 드론 부대를 설립해 대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를 완전히 이행하고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획득하는 데 3~5년은 걸릴 것이라는 게 미국 관리들의 추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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