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시 5월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중심상권 새활력 불어 넣는다

이영균 2023. 5.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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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대릉원과 황리단길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는 등 중심상권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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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불금예찬,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마련

경북 경주시가 대릉원과 황리단길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는 등 중심상권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경주 중심상권 동행축제 포스터. 경주시 제공
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중심상가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갖고 이달 첫 골목야시장 기간(26~27일) 운영본부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리단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를 펼친다.

행사기간(13~25일) 동안 점포별로는 자율적으로 할인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마련했다. 

26일에는 중심상가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도 운영에 들어간다. 5‧8‧10월은 매주 금‧토요일, 6‧9월은 매주 금요일만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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