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박인환·조현철·김민채가 함께 전하는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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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박하경이 만난 사람들 2탄'을 공개했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 위해 속초로 떠난 '박하경'은 여행을 마치고 읍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우연히 마주친 '할아버지'(박인환)와 의도치 않게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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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 위해 속초로 떠난 ‘박하경’은 여행을 마치고 읍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우연히 마주친 ‘할아버지’(박인환)와 의도치 않게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이후 ‘하경’은 ‘할아버지’와 함께 서울행 버스를 타며 조금은 삐걱거리는 동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의 동행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전환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예정이다.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하경’이의 서울 도심 속 이야기도 그려진다. 우중충한 날씨에 옷도 젖고, 지갑도 잃어버리고, 풀리는 일 하나 없는 ‘하경’은 울적한 마음을 털어버리기 위해 집 근처 경복궁을 찾는다. 그곳에서 우연히 같은 학교 ‘미술 선생님’(조현철)을 만난 ‘하경’은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버릴 수 있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미술 선생님’과 함께한 도심 속 여행 에피소드는 특별한 여행지가 아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에서는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동행이 기다린다. 맛있는 빵을 먹으러 제주도로 떠난 ‘하경’은 엄마에게 선물할 달팽이빵을 찾아다니는 ‘율이’(김민채)를 마주친다. 조심스럽게 ‘율이’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 ‘하경’은 먹음직스러운 빵을 구경하고 맛보는 ‘율이’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엄마를 위해 빵을 구하러 다니는 ‘율이’의 귀여운 모험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나영과 김민채, 박인환, 조현철의 특별한 동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5월 24일 수요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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