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아이가?…전 국민이 분노한 장유정의 실체 (블랙2)

이유민 기자 2023. 5.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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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제공.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가정의 달 5월,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든 아동 학대 사건을 다룬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 (이하 ‘블랙2’)’의 예고편에선 아동 학대 관련 뉴스를 전하는 앵커의 목소리와 함께, 부모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린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토리텔러 오대환은 “골프채가 피로 흥건해질 때까지 때렸다”라며 한 아동 학대 사건을 전했다. 그는 울분을 참으며 “죽으라고 때린 것 아니냐”라며 개탄했다. 이어 스토리텔러 김지훈이 “여기서 더 충격적인 사실은 차가운 냉장고 안에 아이의 얼굴만 있었다고 한다”라며 더욱 경악할 내용을 폭로했다. 스토리텔러 장유정은 “자식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라며 아이들이 왜 그렇게 고통받아야 했는지에 관해 물었다.

한편, 아이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아동 학대범 부모’들의 심리는 13일 (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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