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군 발언에… 키움 홍원기 감독 "생각해본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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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전날(10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24)가 2군행과 관련해 언급한 것에 답변을 남겼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의 2군행을 고민해 본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만한 여력이 없다. 생각해 본 적 없다"며 단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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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전날(10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24)가 2군행과 관련해 언급한 것에 답변을 남겼다.
키움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의 2군행을 고민해 본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만한 여력이 없다. 생각해 본 적 없다"며 단호히 밝혔다.
전날(10일)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사실 2군에 내려가도 할 말이 없다"며 "감독님이 면담 때 믿음을 주셨다.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2군에 관한 얘기는)본인도 현재 개인 성적과 팀 성적에 관한 답답함을 둘러서 표현한 것"이라며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정후는 입단 이후 부상 때문에 2군에 간 적은 있어도 성적 부진으로 간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31(121타수 28안타) 18타점 15득점 3홈런 17볼넷, 출루율 0.331을 기록하고 있다. 2군에 내려갈 정도의 부진은 아니지만 입단 후 매년 3할대 타율을 유지하던 이정후이기에 낯선 모습이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의 타점이나 출루율이 2군에 갈 성적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키움의 선발 타선은 이정후(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혜성(2루수)-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박찬혁(좌익수)-임병욱(중견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이다. 선발 투수는 우완 정찬헌이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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