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공항, 韓여행객에 무료 항공권 뿌린다… “韓 매우 중요한 시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국제공항(HKIA)이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홍콩국제공항은 11일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한국 캠페인 발표 행사를 진행, 홍콩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2만4000여 장 이상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국제공항(HKIA)이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홍콩국제공항은 11일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한국 캠페인 발표 행사를 진행, 홍콩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2만4000여 장 이상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50만 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글로벌 항공권 증정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홍콩국제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2020년 홍콩행 항공권을 선구매하는 항공사 지원 정책을 펼쳤다. 엔데믹 상황이 오면 이 항공권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총 4곳이다.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이 분담해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지급한다. 한국에는 전체의 5%정도인 2만4000여 장이 배정됐다.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는 “팬데믹 전 홍콩 방문 비중에 따라 항공권을 배정했다”며 “한국은 중국과 일본과 함께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홍콩국제공항은 11일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한국 캠페인 발표 행사를 진행, 홍콩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2만4000여 장 이상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50만 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글로벌 항공권 증정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홍콩국제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2020년 홍콩행 항공권을 선구매하는 항공사 지원 정책을 펼쳤다. 엔데믹 상황이 오면 이 항공권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총 4곳이다.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이 분담해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지급한다. 한국에는 전체의 5%정도인 2만4000여 장이 배정됐다.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는 “팬데믹 전 홍콩 방문 비중에 따라 항공권을 배정했다”며 “한국은 중국과 일본과 함께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관광객을 맞이하기에 앞서 홍콩공항관리국은 만족도 높은 공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홍콩국제공항에 설치된 200m 길이의 세계 최장 고가 보행로인 스카이 브리지(Sky Bridge)에선 공항 주변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1터미널 내 럭셔리 쇼핑 구역은 새롭게 리뉴얼돼 40여 개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세 개의 복층 구조 듀플렉스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공항 출국 검색대는 비접촉 게이트가 설치돼 공항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제3활주로 구축 △터미널2 확장 △첨단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공항의 내부 인프라를 전면 강화하면서 ‘도심공항’에서 ‘공항도시’로 몸집을 키울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웅 “‘한동훈 작품’ 질러본 김남국…FIU 메커니즘 모르고 하는말”
- 알레르기 비염에 ‘이것’ 사용했더니…개선 효능 확인
- 조국 부녀 총선 출마설 ‘솔솔’…조민 “의사 꿈 안 버렸다” 일축
- 대법 “제사 주재, 장남 아니어도 돼…아들·딸 구분없이 나이순으로”
- 한동훈, 참여연대 연일 비판 “박원순 다큐에는 왜 한마디 안해”
- “엘시티수사 왜 그 모양” 前기자, 한동훈에 ‘1000만원 배상’ 판결…韓 “선례 남겨야”
- 16년째 아침식사 1000원…“문 닫는 날까지 안 올려” [따만사]
- “항공권 결제가 완료됐습니다”…‘피싱 메일’ 조심하세요
- “러 최정예 72여단 2개 대대 전멸, 우크라 바흐무트서 패퇴”
- “예전엔 부자들만 입었다” 北유튜버가 소개한 평양 여성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