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전북본부, 전북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고석중 기자 2023. 5.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 골자는 ▲군산산업단지 활성화 및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 발굴 협력 ▲산업단지 혁신구축 및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산업체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선박 특수용접 관련 7개 과목 연간 5회 운영…90여명 양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 골자는 ▲군산산업단지 활성화 및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 발굴 협력 ▲산업단지 혁신구축 및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산업체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 등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선발 면접전형을 통해 조선·플랜트 제조업 수행에 필요한 선박 특수용접 관련 7개 과목을 연간 5회 운영해 9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채용 연계로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본부장은 "군산산업단지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 방안이 절실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플랜트 제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 공급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무상 원장은 "전북권 산업단지의 스마트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에 대응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