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침수 예·경보' 전국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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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폭우가 와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침수 예·경보제를 비롯한 풍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이상 폭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되면 미리 경고해 시민 스스로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전역의 침수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 예측하기 위해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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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폭우가 와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침수 예·경보제를 비롯한 풍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이상 폭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되면 미리 경고해 시민 스스로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강남역·대치역·이수역 사거리 3곳에서는 '침수 취약도로 사전통제' 서비스를 처음 시행합니다.
경찰과 협업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카카오·티맵 등 내비게이션으로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 전역의 침수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 예측하기 위해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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