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0대 마감…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326.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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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 둔화라는 요인에도 오르지 못하고 2,49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오늘 오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이번에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져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50전 오른 1,326원 30전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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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 둔화라는 요인에도 오르지 못하고 2,49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51포인트, 0.22% 내린 2,491.00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장 한때 2,510대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84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45억 원, 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오늘 오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이번에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져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5.20포인트, 0.63% 내린 824.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50전 오른 1,326원 30전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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