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중심지 우선 처리 국정과제 아냐”…금융위원장 발언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우선 처리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발언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도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하나하나 다 넣을 수 없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 과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우선 처리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발언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도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하나하나 다 넣을 수 없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 과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달 초 고시된 뒤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2019년 보류 결정된 뒤 진척이 없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두 정책을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확인된 희생자만 1,865명…서산·태안 집단학살 유해 ‘세상 밖으로’
- “바나나 먹으면 반하나?”…40대 여 중사의 ‘리스펙’
- 코로나19 3년여 만에 ‘경계’로…격리·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오늘 이슈] 남편 사별 주제로 동화책 냈는데…펜타닐로 ‘남편 살해’
- ‘가족조차 안 하려는’ 일 하던 청년 이주노동자의 죽음
- 중국이 ‘광주인권상’에 반발한 이유는? [특파원 리포트]
- 아무도 몰랐던 수상한 공사…알고 보니 ‘미군 사격장’ [취재후]
- [영상] 스웨덴, 실전 방불 30년만 최대 규모 연합 군사훈련
- [현장영상] ‘저거 UFO야?’…日 오키나와 붉은 유성 관측
- “먼저 쏘고 방어한 뒤 응징한다”…한국형 3축체계의 현주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