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무상 데 헤아, 더 이상 안돼…맨유 GK 바꿔야 돼” 레전드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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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33, 맨유)의 전성시대가 끝났다.
이안 라이트는 '미러'와 인터뷰에서 "데 헤아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대로라면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잃을 수 있다. 올 여름 월드클래스 골키퍼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앨런 시어러는 "데 헤아의 실수로 맨유가 승점을 잃었다. 에러가 올 시즌 처음도 아니었다. 맨유가 올 여름 다른 포지션을 먼저 보강할지, 골키퍼 교체를 우선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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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다비드 데 헤아(33, 맨유)의 전성시대가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0-1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4위는 유지했지만 5위 리버풀(승점 62점)에 쫓기는 신세다.
데 헤아의 실수가 논란이 됐다. 전반 27분 데 헤아는 벤라마의 평범한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고 실점했다. 데 헤아의 재계약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맨유가 그를 포기해야 한다는 레전드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안 라이트는 ‘미러’와 인터뷰에서 “데 헤아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대로라면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잃을 수 있다. 올 여름 월드클래스 골키퍼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앨런 시어러는 “데 헤아의 실수로 맨유가 승점을 잃었다. 에러가 올 시즌 처음도 아니었다. 맨유가 올 여름 다른 포지션을 먼저 보강할지, 골키퍼 교체를 우선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맨유는 김민재, 해리 케인 등 여러 포지션에서 대어급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데 헤아 대체자까지 구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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