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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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도시지역 등의 유휴인력(퇴직자·주부 등)을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을 덜고 고용 창출을 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지역 인력 중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지역 제조 중소기업에 알선한다.
참여기업은 지역 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까지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을 일제정리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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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도시지역 등의 유휴인력(퇴직자·주부 등)을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을 덜고 고용 창출을 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지역 인력 중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지역 제조 중소기업에 알선한다.
참여기업은 지역 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도민이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받는다.
참여기업에는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한다.
◇괴산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까지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을 일제정리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1억원의 38.9%인 8억2000만원을 정리하는 목표를 세웠다.
반주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은 군과 읍면 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할 방침이다.
◇청안초, 꿈의 책 버스 프로그램 진행
충북 괴산 청안초등학교(교장 김종윤)는 11일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꿈의 책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다.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지원이 목적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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