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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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감포읍에서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열렸으며, 문무대왕면 부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상담소장, 동경주농협조합장, 지역 농업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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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감포읍에서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열렸으며, 문무대왕면 부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상담소장, 동경주농협조합장, 지역 농업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2023년에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의 농업인 300가구에 6만판의 벼를 보급할 예정이며, 사업금액은 약 8천만원이다.
본 사업은 대상의 대다수가 영세 농업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아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은 사업이며, 지역시설을 이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벼 육묘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월성본부가 지역의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월성본부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경주농협장은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외에도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조성, 태풍 피해복구, 벼 수매통 지원 등 다수의 사업을 시행중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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