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 기업 간담회…30일 포럼 개최

조아서 기자 2023. 5. 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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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K-Battery) 발전 전략과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에 대응해 지난 10일 '부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논의, 이차전지 관련 기술 동향 공유, 신규 사업 발굴 기획 네트워크 체계 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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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부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 간담회’ 모습.(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K-Battery) 발전 전략과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에 대응해 지난 10일 ‘부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부산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과 부산대, 경남정보대가 참여해 기관별 관련 사업 현황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 간담회에 참여한 금양, 피엠그로우, 엘아이비에너지, 한국엘에프피, 베스트에너지 등 지역의 이차전지 기업은 기술 현황과 현장의 요구를 공유했다.

부산에서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이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논의, 이차전지 관련 기술 동향 공유, 신규 사업 발굴 기획 네트워크 체계 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부산 신전략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문가 견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효경 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 단장은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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