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베리타스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로펌소식]

이정화 2023. 5. 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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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상훈 베리타스 지사장은 "규제, 소송, 정보 유출 등 정보와 데이터 관리는 어려워지고, 업무 방식이 다양해지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와 리스크 대비 역량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 고객들이 베리타스의 컴플라이언스 및 e-discovery 솔루션과 법무법인 화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유지하면서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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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금융그룹장을 맡고 있는 정현석 변호사(오른쪽)와 이상훈 베리타스 한국지사장이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분야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우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급증하는 정보보호 및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화우는 법률 분야의 해킹 사고 조사 프로세스 중 정보보호 기술 자문이 필요한 경우나, 정보보호 컨설팅 과정에서 법률적 해석이 요구되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이 늘어난 만큼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기술 분야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화우와 베리타스는 이번 MOU를 통해 금융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에게 화우의 법률 서비스와 베리타스의 전문화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복잡한 법령 준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화우에서 디지털금융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고문은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대응 관련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베리타스 지사장은 "규제, 소송, 정보 유출 등 정보와 데이터 관리는 어려워지고, 업무 방식이 다양해지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와 리스크 대비 역량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 고객들이 베리타스의 컴플라이언스 및 e-discovery 솔루션과 법무법인 화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유지하면서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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