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사 내 부서 재배치로 업무 효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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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청사 내 부서 재배치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시는 민원인 방문 편의와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내 부서 재배치 계획을 수립, 일부 부서를 이전 중이다.
또 공간이 협소한 재난상황실은 확장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업무공간이 협소한 일부 부서의 사무공간 개선과 함께 상황실과 회의실 추가 설치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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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청사 내 부서 재배치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구리시청 본관은 당시 공무원 정원에 기준해 설계돼 사무공간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다.
이에 시는 민원인 방문 편의와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내 부서 재배치 계획을 수립, 일부 부서를 이전 중이다.
현재까지 자동차관리과와 여성가족과가 본관 2층과 여성행복센터로 각각 이전됐으며, 기획예산담당관과 감사담당관, 행복소통담당관도 확장 이전을 마쳤다.
또 공간이 협소한 재난상황실은 확장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업무공간이 협소한 일부 부서의 사무공간 개선과 함께 상황실과 회의실 추가 설치도 예정돼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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