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트치킨, 충북영동점 오픈... 고수 마니아 위한 신메뉴도 출시

롸버트치킨이 내달까지 1천만원 이상의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 영동에 신규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롸버트치킨 충북영동점/사진제공=롸버트치킨

2020년 2월부터 로봇을 활용한 매장을 운영 중인 롸버트치킨은 실제 주방에 최적화한 기술을 직접 개발하기 때문에, 주방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조리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롸버트치킨 충북영동점은 이러한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야외 테이블에서 자연과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포장 주문 시 1,100원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아울러 롸버트치킨은 고수 마니아를 위한 신메뉴 '고수했어 오늘도' 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트남 건고추를 올린 매운 치킨에 고수를 얹은 메뉴로, 맛있게 매운 치킨과 고수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롸버트치킨 관계자는 "지난 3월 '바삭바삭바삭바삭치킨'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고수했어 오늘도' 치킨을 선보일 정도로 맛에 집중하고 있다"며 "로봇 시스템을 통해 점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고객에게는 맛있는 치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롸버트치킨의 신메뉴 '고수했어 오늘도'/사진제공=롸버트치킨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