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2회 이민자 중창 경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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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과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승기)는 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송도 아트홀에서 '제2회 이민자 중창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안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상에는 '디토'를 부른 서울 다솜 관광고등학교 재학생 소속 '다솜 투 러브'팀이, 최우수상에는 '문어의 꿈'을 부른 '다가치 하모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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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과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승기)는 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송도 아트홀에서 ‘제2회 이민자 중창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안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상에는 ‘디토’를 부른 서울 다솜 관광고등학교 재학생 소속 '다솜 투 러브'팀이, 최우수상에는 '문어의 꿈'을 부른 '다가치 하모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8팀이 경연을 벌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이 수상했다.
‘이민자 중창 경연대회’는 20일 ‘제 16회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이민자들과 교류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배상업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청장은 “이번 중창 경연대회로 음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기주 서울청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위원은 “서울청과 뜻깊은 행사를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주변의 다문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다솜 투 러브’팀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에서 이런 도전의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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