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몬즈, '2023 뷰티월드 도쿄'서 마스코트 '몽즈' 선보여

이두리 기자 2023. 5.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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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가 오는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3 뷰티월드 도쿄'에서 회사 마스코트 '몽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몬즈의 마스코트 '몽즈'(Mongs)는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 브랜드들에 친밀감을 주고 든든한 이미지로 인식되고자 탄생한 캐릭터다.

케이몬즈는 앞으로 '몽즈'와 함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바이어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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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가 오는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3 뷰티월드 도쿄'에서 회사 마스코트 '몽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몬즈의 마스코트 '몽즈'(Mongs)는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 브랜드들에 친밀감을 주고 든든한 이미지로 인식되고자 탄생한 캐릭터다. 다이아몬드의 푸른빛을 띤 푸근한 곰돌이의 모습으로 한국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손에 쥐고 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케이몬즈'(KMONDS)라는 이름은 코리아(Korea) 다이아몬드(Diamond)의 줄임말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힘들게 채굴한 다이아몬드 중에서 보석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은 20%가 되지 않는다"며 "원석에서 다이아몬드가 되는 과정이 브랜드가 성장하고 수출을 하게 되면서 겪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어 "10의 노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만들었다면, 수출은 100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좋은 바이어를 발굴하고 여러 딜을 통해 축척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출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몬즈는 앞으로 '몽즈'와 함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바이어들을 만날 계획이다.

케이몬즈의 마스코트 '몽즈'/사진제공=케이몬즈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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