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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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도시지역 유휴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생산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도시지역 인력 가운데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지역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괴산지역 제조 중소기업이다.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가 지원된다.

참여자는 만 20~75세 이하 충북도민으로, 임금 외에 별도의 교육비와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나 기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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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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