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방송인 사오리, 크리스티안 등 10명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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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은 11일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사오리 등 재한 외국인 10명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상업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홍보대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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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은 11일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사오리 등 재한 외국인 10명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나탈리아, 엘로디, 수잔 샤키아, 케시, 테리스 브라운, 아우네 호쿤, 복 위살봇, 야스민 씨 등도 신임 홍보대사에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유학·취업 등을 위해 입국 후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SNS 활동을 통해 얼굴이 널리 알려진 재한 외국인들이다.
특히 사오리, 케시, 엘로디, 나탈리아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국민과 외국인이 하나되는 한마음 걷기축제’ 등 서울출입국 사회통합 행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배상업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홍보대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크리스티안 씨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외국인들의 출입국과 이민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친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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