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행복기숙사 개관…919명 수용·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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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행복기숙사가 10일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행복기숙사는 2인실 456실, 장애우실 7실 등 919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비는 월 24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등 학내 구성원을 비롯해 김찬규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무총장, 손준기 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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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상지대학교 행복기숙사가 10일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행복기숙사는 2인실 456실, 장애우실 7실 등 919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동취사실, 열람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카페, 편의점, 세탁실, 각 휴게실 등 편의·부대시설도 갖췄다.
기숙사비는 월 24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등 학내 구성원을 비롯해 김찬규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무총장, 손준기 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많은 학생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면학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기 중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다양한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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