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용수 할머니 손 잡은 日 변호사…'위안부 손배 소송' 증인 채택

박세연 기자 2023. 5. 1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인 변호사와 함께 일본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7차변론 공판에 출석했다.

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권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일본 공식적인 사죄 원해"
'관부 재판' 승소 日변호사, 위안부 손배소 증인
이용수 할머니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용수 할머니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오른쪽 세번째)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인 변호사와 함께 일본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7차변론 공판에 출석했다. 이번 공판에는 원고 측 증인으로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도 함께 출석했다.

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30년 넘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변해왔다.

이용수 할머니는 법원에 출석하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피해 할머니가 세분 남았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른다며 "오늘 재판에서 공식적인 사죄하고 법적인 배상을 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권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오른쪽 세번째)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왼쪽)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오른쪽 세번째)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운데)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원고측 증인으로 출석한 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30년 넘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변해왔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원고측 증인으로 출석한 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30년 넘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변해왔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용수 할머니와 일본인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psy51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