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폐마스크로 만든 핸드백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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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그물로 만든 비건백, 폐튜브를 재활용한 핸드백 등이 서울 세빛섬에서 전시돼 눈길을 끈다.
전시회 출품작은 ▷유정수-핸드백(소재:폐튜브, 소가죽), 탬버린백(소재:사과가죽, 바나나원단) ▷엄민재-브로치(소재:바이오플라스틱) ▷유해생-공예품(소재:천연가죽, 대나무) ▷김도형-비건백(소재:비건가죽, 폐그물) ▷안경화-미니백(소재:빨대, 소가죽, 캔버스원단, 밧줄, 한지, 금속체인) ▷이은아-유화(소재:100% 면캔버스) ▷유정연-향주머니(소재:마스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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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그물로 만든 비건백, 폐튜브를 재활용한 핸드백 등이 서울 세빛섬에서 전시돼 눈길을 끈다.
다음달 4일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 카페돌체에서 열리는 ‘2023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육상 폐기물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생물을 위해 버려지는 폐기물이 다른 쓰임으로 재창조될 수 있음을 알리자는 취지다.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구호로 마스크, 폐그물, 밧줄, 폐지, 폐튜브 등 모두 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작품들. 7명의 한국공예전문가협회 회원이 동참해 총 29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향기마케팅 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도 전시회에 참여한다. 센트온은 전시회에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기부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청량한 해안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풍경을 떠올릴 수 있는 향이 관람객을 반긴다. 동시에 환경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향기로 전달한다.
전시회 출품작은 ▷유정수-핸드백(소재:폐튜브, 소가죽), 탬버린백(소재:사과가죽, 바나나원단) ▷엄민재-브로치(소재:바이오플라스틱) ▷유해생-공예품(소재:천연가죽, 대나무) ▷김도형-비건백(소재:비건가죽, 폐그물) ▷안경화-미니백(소재:빨대, 소가죽, 캔버스원단, 밧줄, 한지, 금속체인) ▷이은아-유화(소재:100% 면캔버스) ▷유정연-향주머니(소재:마스크) 등.
업사이클링 전시작품과 가방, 액세서리, 소품 및 유화작품 등 전시품목과 기타 판매제품 수익은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향기를 통해 바다를 떠올리면서 동시에 환경보호도 같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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