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87㎏급 합계 2위·용상 1위

하남직 2023. 5. 1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하제(24·김해시청)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87㎏급에서 합계 2위, 용상 1위에 올랐다.

윤하제는 11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99㎏, 용상 132㎏, 합계 231㎏을 들었다.

용상에서는 131㎏으로 윤하제에 이어 2위를 했지만, 합계 1위(241㎏)는 지켰다.

리지나 아디스바에바(우즈베키스탄)는 합계 230㎏(인상 103㎏·용상 127㎏)으로 윤하제에게 1㎏ 뒤져 3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하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87㎏급 합계 2위 (서울=연합뉴스) 윤하제가 11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급 용상 3차 시기에서 143㎏에 도전하고 있다. 143㎏을 들지는 못했지만, 윤하제는 합계 2위에 올랐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윤하제(24·김해시청)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87㎏급에서 합계 2위, 용상 1위에 올랐다.

윤하제는 11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99㎏, 용상 132㎏, 합계 231㎏을 들었다.

인상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위에 오르며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주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을 모두 시상한다.

이날 윤하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 체급 우승자는 로잉위안(대만)이었다.

로잉위안은 인상에서 110㎏으로 1위에 올랐다. 용상에서는 131㎏으로 윤하제에 이어 2위를 했지만, 합계 1위(241㎏)는 지켰다.

리지나 아디스바에바(우즈베키스탄)는 합계 230㎏(인상 103㎏·용상 127㎏)으로 윤하제에게 1㎏ 뒤져 3위에 자리했다.

남녀 총 20체급 중 15체급 경기를 치른 현재 한국은 합계 기준 금메달 1개(여자 76㎏급 김수현), 은메달 2개(남자 67㎏급 이상연·여자 87㎏급 윤하제), 동메달 2개(여자 76㎏급 이민지·남자 81㎏급 박형오)를 따냈다.

역도 세계 최강 중국은 합계 금메달 7개와 은메달 5개를 수확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