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KT, 소형준 팔꿈치 인대 파열… 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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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 투수 소형준이 팔꿈치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KT 관계자는 11일 "소형준은 오전 정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오후에 두 군데 병원에서 같은 진단이 나왔고 곧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올시즌 주권·김민수 등 필승조와 외야수 배정대·김민혁, 내야수 황재균·박병호 등 주전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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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11일 "소형준은 오전 정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오후에 두 군데 병원에서 같은 진단이 나왔고 곧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형준은 지난 10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한 뒤 박건우를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달 2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1이닝 10피안타 9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지난달 4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 3일 SSG랜더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하며 좋은 피칭을 보였으나 지난 10일 다시 부상을 당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제는 대체 선발이 아니라 1년을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군에 내려가 있는 배제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 이정현도 선발 투수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음주에 우완 김민수와 좌완 전용주가 복귀하면 불펜은 어느 정도 숨이 트일 것 같다"고 전했다.
KT는 올시즌 주권·김민수 등 필승조와 외야수 배정대·김민혁, 내야수 황재균·박병호 등 주전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력으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는 KT는 8승2무1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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