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채 한도 불안감 확산으로 하락으로 마감‥코스피 2,490대
[5시뉴스]
미국 CPI 둔화를 확인하며 오전장 내내 상승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미국 부채 한도 협상과 관련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하락 전환한 채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인 매도세에 오늘도 2,500선을 하회한 채 종가를 형성했고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 속에 4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목요일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51포인트 하락한 2,491포인트로 코스닥은 5.2 포인트 내린 824.5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넷마블이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1분기 실적부진 분석 속에 3% 이상의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이마트가 1분기 실적부진에 9%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에코프로 전 회장의 구속 소식에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 그룹 주는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CS윈드가 수주 확세 본격화 속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7% 넘게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의류 정밀 업종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1달러 환율은 1.5원 상승한 1326.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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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2721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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